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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학생들, 빅데이터 관련 공모전 다수 수상

국민대학교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 닦은 뛰어난 역량으로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빅데이터 관련 각종 공모전에 출전하여 총 7팀이 최종 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8월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제6회 UNIST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해커톤에서 이유찬(14학번), 최영제(14학번)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1위), 우수상(2위)을 수상하였다. 울산항의 액체화물 운송량을 예측하는 본 대회에서 이유찬 학생은 유류 물동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고 VAR와 LSTM 모형을 사용하여 물동량을 예측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국토교통부 주최 제7회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에 참여한 김성표(15학번), 김석준(17학번) 학생 팀 역시 최우수상(1위,한국도로공사장상)을 수상하였다. 교통 부문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로교통의 개선 및 신규 사업 모델 아이디어 제시하는 과제에서 화물차 낙하물 사고 취약지점을 찾아낸 후 도로 환경적 특성을 분석하여 중앙분리대 설치 및 검문소 활성화 등으로 해결책 제시하여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이 외에도 제2회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 페스티벌(6/8-9/12)에서 홍동준(13학번), 김동규(14학번), 허지현(15학번) 팀이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주최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8/6-9/11)에서 김동규(14학번), 신민용(14학번), 허지현(15학번), 박재언(16학번)이 3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이유찬, 신민용, 송수빈(16학번), 박예리(16학번) 팀과 장승연(16학번), 김민채(16학번) 팀이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 공모전에 참여하여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확정하였고 다가오는 11월 공모전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우승을 한 김성표 학생은 “작지 않은 규모의 공모전이라 부담이 되었지만, 학부 수업에서 배운 기법들을 활용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학장: 권순범)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은 국내 최초로 학부과정에 개설된 빅데이터 관련 전공으로 일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경영대학원 빅데이터경영MBA 와 함께 수직통합 교육체계를 구축해 빅데이터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한 교육 노하우와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삼성금융사, NH농협은행 등의 빅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