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대학 영상디자인학과 하준수 교수의 작품이 서울시가 주최하는 좋은빛상의 미디어파사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서울시 좋은빛상은 해마다 서울의 좋은 빛 환경조성에 기여한 우수한 조명디자인, 미디어파사드, 그리고 학술논문을 선정하는데, 하 교수의 작품 중 2017년에는 명동 롯데 영플라자 미디어파사드 개관작인 「화폭」(花瀑, Falls of Flower)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경기 1,000년을 기념하여 서울스퀘어에서 전시한 「天, 천년의 비상」(Soaring of Thousand Years)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좌) 6회 서울시 좋은빛상 미디어파사드 최우수상 수상작 롯데 영플라자 미디어파사드 「화폭, 花瀑」, 2017
(우) 7회 서울시 좋은빛상 미디어파사드 우수상 수상작 서울스퀘어 미디어파사드 「天, 천년의 비상」, 2018
하준수 교수는 이번 수상작 이외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하키센터(2018), 포천아트밸리(2018), 장욱진 탄생 100주년 기념전(2017), 2017 궁중문화축전(2017), 강문화관 디아크(The ARC) 360° Circle Vision(2013) 등을 위한 다수의 미디어파사드 및 건축영상 작품과 관련 학술논문을 선보여 왔다.
(좌)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하키센터 미디어파사드 「평창의 빛, Lights in PyengChang」, 2018
(우) 강문화관 디아크(The ARC) 360° 써클비전 「생명의 순환, Circle of Vitality」,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