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광고홍보학전공 박영준(12학번), 박지빈(16학번) 학부생이 '제17회 MTN 대학생 중소기업 광고공모전'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광고공모전은 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가 후원하였으며 TV광고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공모한 광고의 제작 전 과정에서 해당 중소기업과의 협업이 이뤄졌다.
총 9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북악관요정' 팀으로 참가한 박영준, 박지빈 학생은 '㈜엔지켐생명과학'의 '록피드 면역' 제품을 맡았다. 제품이 녹용의 여러 유효성분 중 '면역력에 특화된 성분'만으로 만들어진 점을 강조하기 위해 다른 농산물의 원물들과 성분을 비교하여 제품을 효과적으로 어필하고자 했다. 직접 탐정 분장을 하고 영상에 출연하는 노력도 엿보였다.
수상 소감으로 팀장 박영준은 "취업준비생 신분인데 이번 수상으로 이미 취업한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쟁쟁한 경쟁자들을 감히 제쳐 감개무량합니다."라고 말했다.
팀원 박지빈은 "기존에 학교에서 경험했던 팀프로젝트들이 연습이었다면, 이번 공모전은 연습했던 것을 토대로 실전에 도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작품의 큰 흐름을 잡는데 있어 기존 전공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박영준, 박지빈 학부생은 부상으로 500만 원을 받았으며, 다른 본선 진출작과 함께 머니투데이방송(채널명 MTN)의 실제 광고 시간대에 송출된다.
순번 | 언론사 |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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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MTN | 제17회 MTN 대학생 중소기업 광고공모전…장관상에 '북악관요정'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