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와 LINC+사업단(단장 박찬량)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금속공예학과 교수 및 학부생들이 2019 서울 을지로 라이트웨이에 참여하여 독특하고 창의적인 조명제품을 선보였다.(지도교수: 금속공예학과 정용진 / 참여학생: 김다현(4), 김한샘(4), 문채민(4), 조민열(4), 유승현(3), 서명준(3), 신예은(2), 신지수(2), 정일찬(2), 박정우(2), 이한휘(2), 정유라(1), 권유진(1), 이정민(1), 이윤호(1) 이상 15명)
올해로 5년째 접어드는 을지로 라이트웨이는 을지로 조명을 대중에게 알리고 도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단순한 전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을지로 조명산업의 인지도 향상, 판로 확보, 청년디자이너 유입 등을 꾀해 을지로의 미래를 제시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을지로 리믹스’로 2019.10.16.(수)~ 20(일)까지 5일동안 청계대림상가 3층 데크 일대에서 전시가 진행되었다.
국민대 LINC+사업 디자인문화컨텐츠 RCC 특화 프로그램으로 금속공예학과 정용진 교수의 지도를 받아 학부생 15명이 조명 13점을 제작∙전시하였다. 이번 행사의 지도를 맡은 정용진 교수도 "'을지로 라이트웨이’가 생긴지 벌써 5년인데 지금껏 매년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졸업생이나 재학생들의 관심과 의지로 생각된다. 다른 분야보다 사물에 관심을 많이 가질 수밖에 없는 공예전공의 특성상 조명은 흥미로운 사물이다. 이번에 준비한 학생들의 조명은 실용성과 공예의 미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을지로 리믹스’라는 주제 아래 기술적으로 각종 수작업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3D 프린팅 제조 등 새로운 기술의 탐구를 보여주는 자신만의 ‘리믹스’를 하고 있는 점이 이채롭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금속공예학과에서는 을지로 라이트웨이와 같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산학연계 프로그램에도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과 경쟁력을 가진 디자이너 및 작가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청 가을 축제 중 '을지로 라이트웨이 2019' 소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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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서울경제 | 조명산업의 미래를 비추다… 국민대, ‘을지로 라이트웨이 2019’ 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