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무용전공 학생들이 지난 11월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9 예비 문화예술교육사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에 선정되었다. 국민대학교 무용전공의 문 영 교수와 진승화 겸임교수의 지도를 받아 무용전공 홍아라(무용전공15), 박지원(무용전공16), 박수연(무용전공16)은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무용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 시켜주는 ‘지켜줘! 춤추는 명예소방관’ 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신영선(무용전공16), 장소임(무용전공16), 이주연(무용전공16)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한국무용 스토리텔링 수업 프로그램인‘KOREART(코리아트)’ 라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 공모전은 전국 단위의 공모전이며 총 25개의 팀이 선정되었고 그 중 무용전공은 5개의 팀이다. 선정 평가 기준은 연구 적합성, 연구역량, 발전 가능성에 기준을 두며,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창의적으로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홍아라(무용전공15) 외 2명의 ‘지켜줘! 춤추는 명예소방관’은 지난해 졸업발표회에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로 기획하여 강북소방서의 ‘소방의 날’ 행사에 초청되어 참여한 바 있다. 국민대학교 무용전공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라고 볼 수 있다.
▲ <지켜줘! 춤추는 명예 소방관> 활동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