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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보호 유공 포상 / 전영우(산림환경시스템학과) 명예교수

문화재위원회 위원인 전영우 명예교수는 학술적 가치 등이 뛰어난 천연기념물 발굴과 지정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자연유산의 보존관리에 기여한 공이 크고, 자연문화재의 발굴과 보존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정책제안 및 실천에 앞장서왔다.

한국문화재재단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영우 명예교수는 “인간은 혼자만 살 수가 없습니다. 자연의 진수가 우리 주변의 동식물들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자연유산보존에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집중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생각입니다”라고 수상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1988년 입교하여 삼림과학대 학장, 도서관 겸 정보통신처장을 역임하고 2016년에 정년 퇴임하였다. (사)숲과문화연구회 대표(1992~2002), 솔바람 모임 대표(2004~현재), 문화재위원회 위원(천연기념물분과, 2013~2019)으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