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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위한 길 안내 시스템 특허등록 및 SCI급 저명학술지 3편 채택 / 주다영(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연구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주다영 교수 연구팀(미래디자인학과 AI 디자인 랩)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길 안내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해 특허 등록을 했다(특허 제 10-2103463). 이 특허 기술은 시각 장애인들이 보행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결해주는 기술로써, 국내 시각 장애인 규모가 약 25만명 정도이며, 현재 장애인과 고령자 전용 제품 세계 시장 규모가 크다는 측면에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다. 특허는 현재 시각장애인이 보행 시 어려움을 겪는 위치 판단과 진행방향에 대해 이해하고, 시각장애인이 가시광통신 기반 조명(Li-Fi)에 접근하면 스마트폰과 통신하여 사용자에게 햅틱/청각 피드백을 통해 실내 길을 단계적으로 안내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것이다.

또한 롤러블 디스플레이 및 ToF(Time of Flight) 카메라를 활용하여, 이륜차 사용자에게 내비게이팅하거나 가변적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 이륜차용 주행보조 장치 및 그 제어 방법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방법, 미래 신기술 사용자 경험 만족도 향상 측면에 대해 AI 디자인 랩의 특허가 꾸준히 등록 및 출원되고 있으며,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안 마련으로 해당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길 안내 방법(특허 제 10-2103463)>      <이륜차용 롤러블 디스플레이(10-2020-0041819)>


또한,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미래디자인학과 AI 디자인 랩의 축적된 연구력을 통해 디지털 컴패니언 및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총 3편의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게재된 국제 학술지 중 Accident Analysis and Prevention 저널은 JCR 랭킹 상위 3.125%로 국제적으로 최권위 학술지로 인정받고 있다. AI디자인랩의 주다영 교수는 이번에 채택된 3편의 논문에서 디지털 컴패니언 로봇에 대한 고령자와 대조군의 인터랙션 차이에 대해 밝혀냈으며,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을 파악하는 연구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개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고령자 인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측면에서 고령자들의 디지털 컴패니언 로봇 사용성에 대한 특성을 밝혀내고,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논문이 등재된 것은 의미가 있으며, AI 디자인 랩은 미래 시장을 대비할 수 있는 후속 연구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