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학과간협동과정 문화재보존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한 이젬마(Lee, Gemma / 지도교수 김형진) 동문이 경남대학교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이젬마 동문은 이탈리아와 영국에서 문화재보존을 전공하고 국내외에서 다수의 미술품과 문화재를 보존한 실무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국민대 일반대학원 학과간협동과정 문화재보존을 전공한 후 곧장 교수로 임용된 이례적인 경우이다. 특히, 이젬마 동문이 교수로 임용된 경남대학교는 경상남도의 거점 4년제 종합대학교로 지난해 지역 최초로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가 신설되었다.
# 동문 프로필
2008 이탈리아 까라라국립미술대학 미술복원전공 학사2010 이탈리아 미술복원학교 미술복원전공 석사2014 영국 노썸브리아대학교 대학원 문화재보존전공 석사 2021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학과간협동과정 문화재보존학전공 박사
# 경남대학교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는?
경남대학교는 1946년 건립된 경상남도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을 지닌 종합사립대학교이다. 대학 본교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와 경상남도에 분교를 두고 있다. 현재 교직원 1,218명, 학부생 16,506명, 대학원생 1,155여명이 있으며. 사립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경남’ 지명을 교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대학이다.
경남대학교에는 경남 지역 최초로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가 신설되었다. 이 학과는 미술품과 문화재를 직접 복원하고 국가전문자격증 취득 특성화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문화유산 복원 전문가를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