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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간공학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자동차연구원 공동 주최, 미래이동수단 활성화 공모전-대상 및 우수상 수상 / 주다영(디자인사이언스학과) 교수 연구팀

지난 11월 30일 우리 대학 디자인사이언스학과의 석사과정 학생들(지도교수:주다영)은 대한인간공학회 주최의 미래이동수단 활성화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여 2관왕을 차지했다.

 

대한인간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미래이동수단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한인간공학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 주관하는 대회이며, 미래 이동 수단의 활성화에 따라 사용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대안책을 찾는 것을 주제로 우수한 아이디어와 논문을 시상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대상을 수상한 석정현, 박준영, 이채연, 양종훈 석사과정 학생들은 ‘퍼스널 모빌리티와 차량간 충돌 사고 방지를 위한 V2X 인터렉티브 라이팅 설계 및 경고 UI설계’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본 팀은 퍼스널 모빌리티의 사망 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교차로 충돌 사고에 주목하여 차량 운전자, 그리고 PM 주행자에게 가시 영역 외의 정보를 알려줄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본 팀은 "퍼스널 모빌리티가 활성화 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도로 위 모든 운전자의 안전이 선행되어야 한다." 는 필요성을 파악하고, “미래 모빌리티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퍼스널 모빌리티의 안전한 라이딩 문화 확보를 통해 활성화를 이룬다는 관점에서 V2X 인터렉티브 라이팅과 내비게이션 UI를 제안하게 되었다"면서 ''향후 퍼스널 모빌리티 외에 보행자, 대형차량 등 도로 위의 요소들과 교차로 외의 도로에까지 적용 분야를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모빌리티가 혼재된 상태에서의 도로 위 운전자의 안전성 확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권필빈, 김창수, 이경원, 조수인 석사과정 학생들은 ''미래이동수단과 사용자 안전을 위한 광고 비즈니스 모델 기반 라스트 마일 스테이션 서비스 제안'' 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대한인간공학회 주최의 미래 이동수단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본 팀에서는 ‘소셜 빅데이터 및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 대상 및 구성 요소를 정의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사용자’를 위한 ’친환경 헬멧과 대여 및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테이션 서비스’를 제안하였다.


본 팀은 최근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이용률 증가와 더불어 무분별한 주차 및 헬멧 미착용 등으로 인한 사용자 안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문제점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광고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한 헬멧 제공 및 거점 역할 지원 스테이션 서비스를 제안하게 되었다" 면서 ''향후 광고 비즈니스 모델 기반 라스트 마일 스테이션 서비스 의 적용 분야를 확대하여, 증가하는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이용자의 헬멧 미착용 및 보행자와의 접촉 사고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첨부 대한인간공학회 미래이동수단 활성화 공모전.jpg (28.9 KB) , 대한인간공학회 미래이동수단 활성화 공모전2.jpg (111.7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