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일반대학원 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정근호 학생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 ‘2021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에 참가해 유콘크리에이티브㈜ 대표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한국전파진흥협회, 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주관하고 VR / AR 과 관련된 기업들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기업들이 제공하는 기술을 활용하여 서비스 / 콘텐츠를 개발하는 지정 과제와 가상융합기술(XR), 인공지능(AI), 5G, Data, 클라우드, 블록체인, 모바일 등 다양한 범용기술을 활용한 자유 형식의 메타버스 콘텐츠·서비스 개발의 자유 과제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생 정근호(팀명 Supernatural)은 "싱글 카메라 기반 3D 가상 시점 생성 및 콘텐츠 저작 기술"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 대의 카메라로부터 3차원 공간을 가시화하는 기술과 사용자가 3차원 공간 상에서 저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21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본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 3차원 카메라 기술과 3차원 공간 콘텐츠 저작 도구를 통해 사용자가 주도하여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하고 콘텐츠를 저작할 수 있는 도구로 확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