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7일(금) 우리 대학 테크노디자인대학원 디자인사이언스학과 AI디자인랩 최정애 박사과정, 권주영 박사과정, 주다영 교수가 <문화도시 정책 및 완주문화도시 조성 우수논문 및 연구과제 전국 공모>에서 우수논문 1등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완주문화도시는 도시의 문화자산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여 고유의 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고 사회성장 및 발전을 도모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문화자치형 정책사업으로 선정되어 함께하는 문화로 삶이 변화되는 공동체 문화도시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 공모전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문화도시 정책 및 완주문화도시조성사업을 활용한 연구가 활성화되도록 진행되었다.
주다영 교수 연구팀은 ‘완주문화도시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조성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시공간 개발 방향을 제시하였다.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의 문화도시 공간 활성화를 위해 도시의 문화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 측면에서 문화도시로의 구축을 통한 연구가 어떠한 방식으로 조성되어야 하는가를 탐색하고, 시민의 요구사항 및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조성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팀은 "완주도시민의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중심의 도시를 제안함으로서 문화(Culture)와 지역(Local), 그리고 세계화(Global)가 융합된 문화 융복합도시를 창조하는 문화 차원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한시적인 문화예술 경험을 지원하는 정책과 방안이 아닌,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일상의 문화를 수용하는 도시공간 생태계를 구축하는것에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 본 연구의 내용이 기반이 되어 문화도시가 사회문화 중심의 공동체 문화로 형성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문화공간이 조성되는 데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