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전자공학부 무선센싱연구실(지도교수: 장병준 교수) 학부연구생들이 2023 전국 대학생 UAM올림피아드에서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1월 1일~ 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한 「2023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전파환경분석 부문에서 국민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 한수민(16), 이지성(19), 조정민(19), 황건우(19)로 구성된 KUSA(Kookmin UAM Signal Analyzers)팀은 장병준 교수(국민대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의 지도 아래 '다중 SDR을 이용한 공중전파환경 분석 시스템' 연구로 1등상인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USA 팀은 다중 SDR을 활용하여 광대역의 스펙트럼 분석 시스템의 구축과 드론을 활용한 공중환경의 전파 데이터 취득과 분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KUSA가 제안한 시스템은 기존 고가의 스펙트럼 분석기를 SDR로 대체하여 저렴하고 유연성을 갖은 전파환경분석 능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향후 UAM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차후 연도에도 좋은 결과를 이어갈 것을 기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