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건설시스템공학부의 이동건, 노우종, 윤준채, 이선찬, 이운호 조승욱 학생이 지난 3월 29일, 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한 ‘2024 제27회 토목의 날 토목구조물 모형 경진대회’에서 “플러팅(:Floating) 시티”라는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량, 댐, 해양구조물, 스마트시티 등 여러 토목공학 분야의 구조물 모형을 창의적으로 제작하여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유도하고, 토목공학의 중요성과 기여도를 국민에게 심는 취지로 시작하여 올해 27회를 맞은 대회이다. 이번 은상 수상작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에 대응하기 위하여 부유식 교량과 인공섬을 활용한 도시를 표현하여 제작되었다.
팀장을 맡은 이동건 학생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에 대한 방안으로 인공섬과 부유식 교량을 설계해 긍정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며 교량, 도로 등을 직접 캐드로 설계하여 3D 프린팅으로 뽑아보며 미래 기술을 조금이나마 습득할 수 있었고, 미래의 토목인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