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일러스트 갤러리에 여섯 번째로 전시되는 작품으로 하나하나 수채물감과 펜을 이용하여 손으로 그린 작품이다. 천천히 한 작품 한 작품 감상하면서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느껴보자.
01. 봄
04. 청춘은_자기 목이 잘리고 있는데도 웃을 수 있는 시기.
02. 멘붕
청춘은 아프다고들 한다. 이 말을 다른 말로 바꾸자면, 아프지 않고는 성장할 수 없다는 말일 것이다. 대부분의 청춘들이 “난 이제 무슨 일을 하며 평생 살아야 하나.” “과연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이지?” “ 내가 잘하는 일은 무엇일까.” 등등 여러 가지 고민과 생각들로 머릿속이 가득하고 여기서 더 나아가면, 소위 말하는 멘탈 붕괴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곤 한다. 하지만, 이렇게 힘들여 고민하고 생각하기를 무서워하고 피하다 보면, 결국 청춘이 지난 먼 훗날, 흔들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언젠가 흔들림 없이 걸어갈 그 나중을 위하여 지금, 열심히 아파하고 고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