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향기로 시작한 설레임이 장미향의 열정과 사랑으로 충만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고정된 무대가 아닌 주와
객이 서로 움직이며 상호 소통하여 궁국에는 모든 것이 합일 되는 공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행 사 명: 움직이는 민속관
일 시: 2009년 5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30분-
장 소: 국민대학교 명원민속관
기획 및 연출: 이미영(무용전공 교수)
감 독: 안신희, 김기영(무용전공 교수)
안 무: 장은정, 김영진
주 최: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 명원민속관(문의 910-4291)
프로그램
“틈”
안무: 김영진
내용: “틈” 과거와 미래 사이에는 영원으로 통하는 틈이 있다. 그것은 바로 ‘현재’ 이다. 그대는 고요한 밤에 앉아있다. 해는 사라지고
별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가만히 있어라. 아무 말도 하지말라. 이 순간이 너무나 아름답다. 출연진: 이다정, 남경선, 정은혜,
오초롱, 이주홍, 이정오, 김수연, 김신형 노신영, 박민지, 정혜선, 최유진, 김열매, 육난희, 홍예은, 홍태희 황요한, 신은주
푸레나무 사이
안무: 박진영 남가람 서대하 이지원 조세희
내용: 빛의 소리로 익어가는 붉은 열매, 바람의 소리로 흔들리는 나무의 부대낌은 오직 울창한 숲을 지키는 푸른 소리의 근원으로 서 있는
것, 맑은 물 끌어올리는 비밀스런 시간인 것,산새 울음으로 열리는 숲 속 굴참나무, 물푸레나무 사이, 햇볕이 줄지어 바람을 풀어놓는다 날 새들이
구름을 물고 내려와 잠자는 나무들 소리로 깨운다, 누가 저토록 정다운 울음의 전달을 막을 수 있을까... 출연진: 김광민, 남가람,
서대하,이지원, 조세희, 심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