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유지수 총장은 지난 9월 29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 대표단을 초청하여 송편, 식혜 등 한국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며 격의 없는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레노베이션으로 새단장한 북악관 앞 민주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국내외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특별히 마련되었으며 윤경우 대외협력부총장과 이동은 국제교류처장도 함께 배석하여 중국인 유학생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위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