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2009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정부포상식에서 국민대 법학과 이현만 동문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육 전 분야에 걸쳐 국민교육을 위해 헌신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어 온 46명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선발하여 포상하였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은 1999년도부터 수여해 왔으며, 작년 10월 2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 시ㆍ도교육청, 사립대학, 해외공관 및 유관단체 등에서 총 73명이 추천되어 이 중 46명(국민훈장 12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표창 14명, 국무총리표창 18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현만 동문은 현재 국내 최초 연예예술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림연예예술고의 교장이며, 지난 1960년대 한림학교를 설립ㆍ운영하면서 2만여명의 주부 학생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난 50년간 교육사업에 헌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