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 그리고 기업들이 손을 잡았다.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임홍재)은 지난 10월 21일(수) 오후 3시 고양도시관리공사 회의실에서 고양도시관리공사-고양케이월드(주)–인선모터스(주)와 공동으로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국민대는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내 기업지원을 위한 산학연지원센터 구축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등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국민대 박찬량 산학협력단장, 이성욱 자동차공학과 교수, 고양시 윤희선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고양도시관리공사 박상인 사장 직무대행, 고양케이월드(주) 박선배 대표이사, 인선모터스(주) 박정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에 필요한 대학-지역사회-기업 간 산학협력 연계체제 구축 및 운영방안에 대한 합의가 이어졌다.
박찬량 국민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은 이제 지역사회 그리고 기업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Future Mobility 분야는 국민대가 가장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확신하는 산학협력 선도 분야인 만큼, 그동안 축적해 온 산학협력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여 단지 내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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