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0일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와 (유)알지피코리아-요기요 간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행사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요기요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조인식에는 본교 사회과학대학장 이종민 교수, 언론정보학부 나은경 교수, 광고학전공 주임 이태준 교수 및 요기요의 나제원 대표, 박지희 부사장, 임근중 HR 디렉터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요기요는 2012년 6월부터 서비스를 지작해, 현재 웹사이트(www.yogiyo.co.kr)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배달음식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문해서 먹어 본 사람만이 남길 수 있는 음식점 클린리뷰 기능과 모든 주문에 최대 4%까지 포인트가 적립되는 통합 포인트제도, 다양한 방법의 결제 수단 제공 및 최저가보장제 등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문 플랫폼을 지향하는 생활 편의 서비스이다.

이종민 학장은 “요기요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급속도로 변화하는 모바일 마케팅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구비하게 되었다. 요기요를 벤치마킹하여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타겟팅 전략과 관계 마케팅에 대한 지식을 체험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요기요 측에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요기요의 나제원 대표는 “지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스마트 미디어 마케팅 시장에서 좋은 인재를 선점하고 그들과 공생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구축하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 국민대학 언론정보학부의 우수한 인재들이 요기요의 자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앞으로 MOU를 통해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는 요기요의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 및 스마트 모바일 마케팅 관련 기술을 활용하게 되며, 이를 통해 보다 강도 높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