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교수회(회장 조남준, 공과대학 건설시스템공학부 교수)는 5월 15일(금) 2015년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기존의 스승의 날 기념식과는 달리 더욱더 제자를 아끼고 사랑하며 보살피겠다는 뜻깊은 제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최준영 (자동차융합대학 자동차공학과)외 13명에게 학교사랑장학금 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국민대학교 교수회는 2009년부터 발족하여, 국민대학교 재학생 중 진취적 발전성을 추구하는 학생들을 발굴하여 소정의 교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장학금 지급의 모태는 국민대학교 교수들의 자발적인 기부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5년 현재까지 77명에게 \136,563,000의 학교사랑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5학년도 장학금 수혜자 14명을 대표하여, 사회과학대학 국제학부 배지운 학생은 “이번 학교사랑장학금을 받으면서 국민대학교 학생으로서의 자부심과 학교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다. 이번 장학금 수혜를 앞으로 더욱 정진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지금보다 더욱 노력하고 실력을 갈고닦아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멋진 선배가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교수회를 통해 학교사랑장학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는 교수는 총 213명 350구좌이며, 이밖에도 단과대학 소속 교수별 학교사랑장학금 모금 및 장학금 지급도 꾸준히 활성화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