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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열어

대학교육의 혁신을 선도하는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의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학부모 간담회가 지난 2월 22일(금) 오후 2시 국민대 체육관·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유지수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신입생·학부모·축하객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유지수 총장은 입학식에서 우리 대학의 혁신교육인 알파프로젝트, 유레카 프로젝트, 팀팀Class, 커뮤니티매핑, C-MAD에 대해 설명했으며, 해외 교육과정인 어학연수, 교환(방문)학생, International-PBL, 취업 프로그램인 CoREP, K-Hunting, 그리고 창업 프로그램인 K-GEB, 지암 Innovators’ Studio 등 국민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이 날은 총장과 처장단이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직접 국수를 배식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유지수 총장은 “학교는 지속적으로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국민대의 변화와 발전에 학부모님들이 동참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국수 배식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총장님을 직접 뵐 일이 많지 않기에 이번 행사가 무엇보다 뜻깊다”며 “신입생과 학부모들을 세심하게 배려한 행사를 만든 국민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외에도 학부모 간담회 자료집에 담긴 QR코드를 누르면 360도로 회전하는 VR 영상을 통해 가상으로 캠퍼스투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아직 캠퍼스가 생소할 수 있는 신입생들을 위해 ‘교내 Hotspot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했다. 신입생들은 사전 안내된 캠퍼스 지도를 참조하여 지정된 Hotspot에서 본인의 모습과 배경이 함께 나오도록 사진을 촬영한 후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면 자동 응모되며, 입학식에 참여한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도록 배려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한 편, ‘공동체정신‘과 ’실용교육’이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고등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국민대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로 다른 전공 두 개를 융합하여 하나의 교과목으로 만든 팀팀class ▲장애인 편의시설 여부 등 지역 사회 이슈를 현장에서 직접 수집하고 이 정보를 웹 지도에 공유하는 커뮤니티매핑 프로젝트 등 시대와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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