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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자소서 키워드 픽업' 프로그램 실시

자기 탐색부터 입사 지원 서류 작성 스킬까지 향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경력개발지원단은 2020년 여대생 진로·취업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자소서 키워드 픽업’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했다.

6월 8일부터 6월 11일까지 국민대 여대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취업 설문조사는 여대생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한 설문이었으나 설문 내용 중 3-4학년 학생들의 진로설정이 불확실한 이유가 ‘자기탐색 부족’이라는 유의미한 정보를 얻게 돼 학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기 탐색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신규 프로그램인 ‘자소서 키워드 픽업’ 프로그램은 △자기 탐색 △취업 전·후 연대기 작성을 통한 취업 로드맵 수립 △산업·직무 정보를 통한 자기소개서 핵심 키워드 도출이 주요 내용이며, 입사 지원 서류를 작성하는 스킬까지 향상하는 것이 목표다.

7월 6일 경력개발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으로 모집이 진행됐으며, 모집을 시작한 지 약 30분만에 신청이 마감돼 자기 탐색 및 입사서류 작성에 대한 국민대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총 3차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1차(7월 15~19일)는 온라인으로 자기 분석을 위한 VIA 강점 찾기, DISC 행동유형 분석 등의 검사와 직무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2차(7월 20~21일)는 1차에 진행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해 강점을 찾는 실습, 3차(7월 22~24일)는 직무별 요구 조건을 파악하고 나의 역량과 차이를 분석해 취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주기적으로 진로·취업 설문조사를 실시해 학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원문보기: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372

※ 이 기사는 본교에서 작성하고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