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와 메인콘텐츠가 콘텐츠원 캠퍼스 랜선 전시회 개최로 성황리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메인콘텐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2020 콘텐츠원 캠퍼스 사업은 주관기관 국민대학교, 참여기관 ㈜메인콘텐츠가 운영한 융복합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콘텐츠원 캠퍼스는 대학원 학점이 인정되는 정규과정과 다양한 참여자가 가능한 비정규과정, 특강, 세미나로 이루어 운영돼 왔다.
국민대 관계자는 "콘텐츠산업과 다른 산업을 융복합해 새로운 콘텐츠 분야를 개척하는 사업으로서 33명의 대학원생들이 과목을 신청했고, 콘텐츠원 캠퍼스가 진행되는 2학기 동안 창업을 쉽게 교육할 수 있는 교육 교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국민대 콘텐츠원 캠퍼스는 8개의 팀이 한 가지씩 창업 교육 교구를 만들었으며, 재미있는 콘텐츠 요소를 결합해 ‘보드게임과 카드게임’으로 8개의 결과물이 만들어졌다.
국민대와 ㈜메인콘텐츠는 학기 초반부터 위와 같은 결과물을 한 곳에 전시해 공개할 수 있는 콘텐츠원 캠퍼스 졸업 전시회를 열고자 기획했지만,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랜선 전시회로 계획을 변경했다. 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만들어진 결과물의 플레이 영상과 참여자들의 개인 인터뷰 영상, 스케치 영상을 조합하여 현장감 있는 영상을 제작해 제공했다.
콘텐츠원 캠퍼스 과정의 전반적인 교육을 맡은 ㈜메인콘텐츠 임한규 대표는 “올해 초부터 진행해온 사업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많이 연기돼 2학기 때부터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대학원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잘 참여하며 따라줘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결과물들이 참여 학생 여러분들의 창업에 잘 활용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