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시스템공학부 임시형 교수 연구팀 (스마트 센서 및 표면 제어 연구실)의 "고내구성 확장성 Super-icephobicity 표면 설계 및 제작” 과제가 2016년도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사업 (구 도약 과제)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총 7억 5천만 원 (연간 2억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자연모사공학 및 마이크로/나노 공학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표면위로의 얼음형성 및 얼음접착력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고내구성 고확장성 표면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도전적, 창의적 연구를 수행한다.
자동차, 항공기, Wind Turbine 등의 주요 부품의 결빙으로 인한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 저감, 항공기 주요 부품에 부착된 얼음 제거를 위한 화학물질 사용으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 문제 개선, 건물/빌딩 표면의 결빙 물질 낙하로 인한 사고 예방, 가정용/산업용 열교환기의 착상 현상으로 인한 열전달 효율의 저하로 인한 에너지 소모량 증가 문제 개선 등 안전, 환경, 에너지 분야에서의 다양한 산업적 응용 및 사회적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