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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노화학과 장성연 교수 연구팀, 산업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 선정

국민대학교 생명나노화학과(2017학년도부터 응용화학과) 장성연 교수 연구팀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2016.11 ~ 2019.10) 총 1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광전효율 13% 유기태양전지소자 개발을 위한 포르피린 기반 광활성 소재 기술”로 연세대학교와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유기태양전지소자 분야의 핵심기술인 광활성 유기신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로 자연계와 생체 내에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포르피린(porphyrin) 유도체를 이용하여 새로운 개념의 소재를 개발하는데 목표가 있다.

장성연 교수 연구팀은 이 연구를 통해 현재 기술적 한계점에 도달해 있는 유기태양전지 소자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와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휴대용 웨어러블 self-powering 소자 및 자동차용 solar paint 시장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