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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교수 '자동차 디자인 교과서', 2017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구상 교수의 '자동차 디자인 교과서(2016년 안그라픽스 출간)'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7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구 교수의 도서 '자동차 디자인 교과서'는 자동차 디자인 전공자뿐 아니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자동차 디자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알기 쉽게 소개한 도서로, 자동차 디자인 역사, 역사의 동력이 된 패러다임, 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의 생산 차량과 디자인 경영 특징을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보급 사업은 출판문화산업 진흥 및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술 4013종, 교양 3429종, 문학나눔 1627종이 접수됐고 최종적으로 학술 320종, 교양 220종, 문학나눔 250종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2017년 8월 31일까지 국가 기관 및 공공 도서관 등에 단일 도서 금액 1천만원 상당(약 400부)으로 납품되어 비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