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부의장에 홍종식 금전기업 주식회사 대표이사(66)가 임명됐다.
김제 출신인 홍 신임 부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5~8기, 13~17기), 김제시 기업인협의회 회장, 전북애향운동본부 상임이사, 양정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등 각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학교는 익산시 남성중학교와 서울 양정고등학교, 국민대학교를 졸업했다.
홍 부의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8월 31일까지 임기 2년으로, 민주평통은 내달 1일 제18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 임기에 들어간다.
홍 부의장은 “북핵문제 등 남북관계가 경직돼가는 현 상황에서 민주평통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민간단체지만 국제사회에 한반도 통일에 대한 여론을 고조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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