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경영학부 김도현 교수(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장)가 11월 13일 GEW 세계 기업가정신주간에서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포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중소기업벤처부가 중소기업청에서 격상되고 난 후 첫 번째 수상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인 GEW(세계 기업가정신주간)는 11월 셋째 주마다 160개국이 동시에 여는 세계 최대 기업가정신 교류 행사로 세계기업가정신네트워크(GEN) 주도로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김도현 교수가 국민대학교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창업과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그동안 교육, 연구 및 실무분야에서 더 수준 높은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GEW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국민대학교는 국내 창업대학원을 운영하며 훌륭한 인재들과 창업전문가들을 양성하여 우리나라의 창업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고 있으며, 창업 분야에서의 다양한 실험과 선제적 움직임으로 선진화된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보인다."고 밝히며 이번 수상에 대해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