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9일 개최된 "영양의 날 선포 1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과학기술대학 식품영양학과 정상진 교수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영양개선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건강한 삶의 유지를 위하여 2007년부터 지정된 “영양의 날” 에는 매년 시의 적절한 영양관련 주제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대국민 영양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올해는 선포 10주년을 맞아 대국민 영양·홍보 전체를 아우르는 의미에서 '올바르고 균형잡힌 식생활, 100세 건강 지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양의 날 선포 10주년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정상진 교수는 임상보건영양 분야의 전문가로서 항산화식품과 아토피피부염·만성질환예방/관리, 저혈당부하식품의 비만개선, 식생활실태 및 영양섭취조사, 영양정책 등 많은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식생활정보센터장·학술이사, 지자체·질병관리본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가기관의 자문위원을 역임하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영양개선 및 식생활개선을 통한 만성질환예방·관리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