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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 IDEA부문 최우수상 / 황윤재(산림환경시스템학과 12), 최경준(기계시스템학과 12), 장성익(기계시스템학과 12), 박재완(전자공학부 12)


왼쪽부터 황윤재(산림환경시스템 12), 최경준(기계시스템 12) 장성익(기계시스템12) 박재완(전자공 12)

국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불빛’ (장성익[기계시스템 12], 최경준[기계시스템 12], 박재완[전자공12], 황윤재[산림환경시스템12] )팀이 지난 11월 29일 ‘삼성 서울 R&D캠퍼스’서 개최된 ‘제5회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 시상식에서 IDEA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불빛팀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2017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 도전하여 1865개팀 9325명이 지원한 가운데 예선, 본선을 거쳐 결선 20팀에 선발, 10월에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삼성전자에서 주최,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창조경제타운에서 후원한 프로젝트로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추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자가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과정은 삼성전자 임직원과 전문가 멘토가 함께 지원하고 우수한 솔루션은 실제 사회에 적용해 사회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실행까지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실현 단계에서 임직원들의 기술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어느 정도 만들어진 시제품을 실제 상황에서 테스트할 수도 있다.

불빛 팀은 평소 고민하던 버스 내 교통약자가 겪는 하차 중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안전 버스 하차 솔루션’을 제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실제 버스노선에 적용했다.

본 프로젝트의 최우수상 수상으로 상금 500만 원과 실현지원금으로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불빛팀은 수상소감으로 "평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싶었으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전 버스 하차 솔루션' 소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