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111,5003,000 +2.76%)은 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대표의 임기는 오늘로부터 3년간이다.
이 대표는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와 국민대에서 각각 경영학석사와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그는 키움증권 부사장을 거쳐 키움저축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키움증권은 이와 함께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및 보통주 1주당 1300원을 지급하는 현금배당 실시 안건도 이날 주주총회에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