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대학원 신소재공학과 13학번 박사과정 압둘커더스(Abdul Kuddus Sheikh) 학생이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ICCST-Chem 2018'에서 'Best Oral Paper Award'를 수상했다.
논문의 제목은 'Formation and Device Performance of Lead Halide Solar Cells'이었으며 다음의 내용을 다루었다.
유기-무기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 전지는 차세대 태양 전지에 매력적인 전자, 화학 및 광학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납 할로겐화물은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 전지의 전구 물질이다. 개별적으로 납 할로겐은 넓은 밴드 갭 때문에 감마선 및 X선의 고 에너지 광자 검출기로 사용된다. 그러나 납 할로겐은 적절한 구조의 반투명 태양 전지를 위한 활성 반도체 재료로 사용될 수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XRD, FE-SEM 및 UV-Visible spectroscopy 및 TR-PL을 사용하여 결과를 확인했다. 납 할로겐화물 필름이 혼합된 브롬화물은 유망한 소자 성능으로 향상된 필름 특성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FTO / c-TiO2 / meso-TiO2 / 납 할로겐 (들) / Spiro-OMeTAD / Au의 구조를 갖는 소자를 제조했다. 이 소자들은 Solar simulator를 이용하여 특성을 분석하였고, 성능은 페로브 스카이트 태양 전지와 비교했다. 납 할로겐 태양 전지는 태양 빛의 더 넓은 범위를 수확하기 위해 반투명 직렬 구조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 전지에 응용이 가능함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