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 강태원(국민대 4년) 씨가 2020 강원여성역사인물 선양 학생서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도여류서예가협회(회장 박경자)는 6일 출품작 125점을 심사하고 대상작을 비롯한 입상작 19점과 입선작 97점을 발표했다.강 씨는 한문 부문 명제로 제시된 심사임당의 시 ‘사친(思親)’을 해서로 썼다.강원여성역사인물 선양 학생서예공모전은 도내 학생들의 서예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올해 대회는 신사임당 얼 선양을 위해 열려 신사임당의 시 ‘어머니를 생각하며’와 ‘사친(思親)’이 명제로 제시됐다.협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전시회 대신 입상작과 입선작을 족자 표구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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