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열연 중인 배우 전미선에 이어 영화 ‘쿼바디스’의 배우 남명렬, 연출가 장우재 등이 국민대학교 미디어연기 방송연예 교수로 2016년 1학기부터 강의하게 된다.
국민대학교 콘서바토리 미디어연기 방송연예 분야에서 교수로 강의하게 될 전미선은 1989년 TV 드라마 ‘토지‘로 데뷔 이후,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번지 점프를 하다‘(2000) 등의 영화에 출연하고, 2003년‘살인의 추억’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후 ‘연애‘를 통해 주연 배우에 올랐다. 최근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KBS ‘후아유-학교2015‘(송미경 역), SBS ‘돌아온 황금복’(황은실 역), ‘육룡이 나르샤‘(무명수장 역)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드라마 ‘리멤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남명렬은 ‘용팔이’, ‘미생’, 영화 ‘장수상회’, ‘쿼바디스’ 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수많은 연극 무대경험이 있는 연기파 배우이다.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 대한민국 연극대상 남자 최우수상 등 수상경력이 화려하다.
작가 겸 연출가로 활동 중인 장우재는 극단 이와삼의 대표로연극과 영화를 통해 희곡과 연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콘서바토리는 실용무용, 실용음악, 미디어연기, 모델연기로 나뉘어 각 분야의 전문예술인을 교육, 양성한다. 정원제를 채택해 보다 양질의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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