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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트앤디자인 뮤지엄(MAD) 작품 영구소장 / 김선영(대학원 금속공예학과 09) 동문


주제와 변주, 목걸이, 92.5 은, 400x170x33mm, 2013

공예와 디자인 분야에서 미국 최고의 권위를 지니고 있는 뉴욕의 아트앤디자인뮤지엄(MAD)에서 김선영(대학원 금속공예학과 09) 동문의 작품을 구매 소장하기로 하였다. 지난 4월 4일부터 8일까지 아트앤디자인뮤지엄(MAD)에서 개최된 현대아트주얼리 전시인 'LOOT: MAD About Jewelry'에는  21개국의 54인의 주얼리 작가가 초대되었으며, 출품작 중 김선영 동문의 작품과 네덜란드 Ute van der Plaats의 작품이 '2017 루트 구매상(LOOT Acquisition Prize)을 수상하여  박물관에 작품이 영구 소장되는 영예를 얻었다. 수석 큐레이터 Shanno R. Strattion, 부큐레이터 Barbara Paris Gifford, 그리고 LOOT 큐레이터 Bryna Pomp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얇은 금속판을 가공하여 추상화 된 자연의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생명력의 표현을 그녀 작품의 선정이유로 밝혔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아트앤디자인뮤지엄(MAD)은 공예와 디자인을 중심으로 현대미술을 조명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공예, 디자인 전문 박물관이다.


좌. MAD 아트앤디자인뮤지엄 전경
우.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수상 소식을 전달받는 김선영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