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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스마트 에너지 경진대회 금상 수상 / 전자공학부

지난 2018년 7월 12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대한전기학회의 주최로 열린 ‘스마트 에너지 경진대회’에서 국민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 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마트 에너지 경진대회’는 공학계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학문 분야별로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기획, 제작하여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능력을 보유한 엔지니어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2018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기간 중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대학의 총 60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에너지에 관한 아이디어와 캡스톤디자인 부분으로 나뉘어 평가가 진행되었다.

국민대학교 재학생은 총 4팀(지도교수: 정일엽, 오정헌, 전자공학부)이 참가했으며, 아이디어 부분에 참가한 논스톱팀(전자공학부13 손인수, 전자공학부13 이진현, 전자공학부14 정석호, 전자공학부14 고영재)이 금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논스톱팀은 현대 사회의 주요 이슈인 재활용 폐기물 대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를 고려한 ‘자동 분리수거기’ 설계 아이디어를 고안하였다. 스마트한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논스톱팀의 작품은 전기전자 관련 학계와 산업계에서 참여한 많은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들었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2018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과제의 우수 결과물을 토대로 보완작업을 거쳐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출품했다. 국민대학교의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 및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주제로 과제를 스스로 설계, 기획, 제작하여 수행하는 대표적인 실무형 융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